산행지 : 진도 동석산(240m)
산행일자 : `11.03.19. 토요일
산행코스 : 하심동-칼바위-동석산정산-석 적막산-큰애기봉-세방마을
산행시간 : 4시간(중식및 휴식포함)
참석자 : 안내산악회 1일회원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산으로 산 높이가 240여 미터에 불과 하지만 여느산과 달리 암능미와 암벽미가 탁월한 산으로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성곽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1.5Km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남쪽으로 심동저수지 동쪽으로 봉암저수지가 있어 조망하는 맛도 좋고 서해와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볼수있는 멋진 산이다.
뛰어난 암릉미가 일품인 동석산...
산행 들머리 교회앞에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첨 시작부터 된비알 아벽길로 이어진다.
줄잡고 오르는데가 많아 초반에 정체다.
심동저수지
파란 하늘이 참으로 좋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더 아찔하다.
마치 하늘을 오르는사람들 같이...
한바위 넘으면 또한바위...
넘 멋진 아름미에 감탄이 절로난다.
아직도 때뭍지 않아 바위들이 살아있다.
전혀 힘든지 모르게 오르고 또 오르고...
동쪽의 봉암저수지쪽 풍경...
계속해서 이어지는 암릉길...
아찔하고 위험한 구간도 많다...
첨에 시작해서 1.5Km가 암릉으로 이루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람들의 행렬...
자연을 담는 사람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디하나 쉴곳이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능선길...
넘어온길...
산상의 만찬...
칼바위 능선...
우회길.
아찔합니다.
가야할 암른길...
위험구간.
넘어온길...
하늘이 점점 흐려지고
위헌한 길에 사람들은 계속 이어지고
온른쪽 이 동석산 정상...
조금만 비켜나면 절벽으로 이어지고
정상의 사람들...
넘어온길...
그림같은 풍경...
정상석이 없어 누가 써놓았네요...ㅎㅎㅎ
넘어온길,,,
세방마을쪽 풍경..
헬기장
생강나무꽃
전망데크가 있는 큰애기봉
애기봉 전망대
산행 날머리 펜션...
아직도 때뭍지 않은 아주 멋진산 동석산...
서울에서 6시간걸려 내려와 4시간 산행
넘 즐거운 산행을 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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