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알람소리에 눈이 떠진다.
두물머리 일출을 담으려면 집에서 4시 30분엔 출발 하여야 한다.
집사람과 함께 커피포터에 물을 담아 출발한다.
새벽공기가 차갑다.
두물머리에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진사님들로 붐빈다.
그래도 주말보다는 많지 않지...
강가의 새벽공기 넘 좋다.
일출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모습도 좋고
여기저기 찰칵 거리는 진사들의 셔터음도 좋다....
또 새벽에 달려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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