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지방)

서해안 장봉도...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1. 6. 10. 13:34

 

장봉도는 면적 7㎢, 해안선길이 22.5㎞이고 1999년 12월 현재 306세대에 89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茅島)·시도(矢島)·신도(信島) 등이 있으며

 지명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에서 유래하였고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江華縣)의 속현인 진강현(鎭江顯)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에 속하였고, 1717년 수군의 진(鎭)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統禦營)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어 북도면에 속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데다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으며

동쪽과 서쪽의 양안(兩岸)을 제외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360호와 제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소나무숲이 무성하고

포도와 김·백합·동죽·새우류·바지락 등이 많이 난다. 김양식이 활발하여 높은 소득을 올렸으나, 인근의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고유의 민속놀이로 띠뱃놀이가 전해진다.

 

 

 

항차 삼목출발→신도 →장봉행 장봉출발→신도 →삼목행  신도출발→삼목행 
1 07 : 10 07 : 00 07 : 30
2 08 : 10 08 : 00 08 : 30
3 09 : 10 09 : 00 09 : 30
4 10 : 10 10 : 00 10 : 30
5 11 : 10 11 : 00 11 : 30
6 12 : 10 12 : 00 12 : 30
7 13 : 10 13 : 00 13 : 30
8 14 : 10 14 : 00 14 : 30
9 15 : 10 15 : 00 15 : 30
10 16 : 10 16 : 00 16 : 30
11 17 : 10 17 : 00 17 : 30
12 18 : 10 18 : 00 18 : 30
13 19 : 10
(금, 토요일만)
19 : 00 19 : 30
※ 상기 시간표는 기상 이변 또는 선박 사정으로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차량의 균형 적재를 위해 탑승 순서가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신도매표소 032)751-0192 / 장봉매표소 032)751-0193
비수기인 경우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수송량에 따라 수시 운항할 예정입니다.


::: 세종해운(주) | 구간 별 운항 요금 (2008년 7월 25일 시행)
구 분 삼목↔신도 (왕복) 삼목↔장봉 (왕복) 신도↔장봉 (편도)
도서민 일반여객 도서민 일반여객 도서민 일반여객
일반여객 대인 2,800 3,600 4,200 5,500 1,900 2,400
소인 2,000 2,400 2,800 3,800 1,300 1,700
인천시민 - 대인,소인 각
50% 할인적용
(차량할인제외)
- 대인,소인 각
50% 할인적용
(차량할인제외)
- 대인,소인 각
50% 할인적용
(차량할인제외)
자전거   2,000   3,000   1,200
이륜차 3,600 5,000 6,000 8,000 2,700 3,800
경운기(트렉타) 8,000 10,000 14,000 22,000 6,500 9,000
경승용차 (800cc이하) 10,000 16,000 16,000 26,000 7,000 11,000
승용차 14,000 20,000 20,000 30,000 9,000 13,000
승합 12인승이하 20,000 28,000 30,000 40,000 11,000 18,000
15인승이하 26,000 34,000 32,000 52,000 13,000 24,000
버스 17인승이하 34,000 44,000 50,000 64,000 21,000 30,000
25인승이하 42,000 54,000 62,000 78,000 26,000 34,000
32인승이하 54,000 66,000 82,000 100,000 35,000 47,000
45인승   92,000   150,000   72,000
화물차 1.4톤 이하 16,000 22,000 24,000 32,000 10,000 14,000
★ 인천시민 할인적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이어야 하며, 승선권 발매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자동차 요금은 운전자 요금 포함하지 않은 금액임.
★ 도착지(신도/장봉도)에서 왕복표 발매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하신 후 돌아가실 때 신도ㆍ장봉도 매표소에서 왕복표(입ㆍ출항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 1.4톤 이상 화물자동차와 장비차량 요금
구 분 삼목↔신도 (왕복) 삼목↔장봉 (왕복) 신도↔장봉 (편도)
도서민 일반여객 도서민 일반여객 도서민 일반여객

화물
자동차

덤프
포함

2.5톤 이하 28,000 36,000 50,000 60,000 24,000 28,000
3.5톤 이하 36,000 42,000 58,000 66,000 27,000 31,000
4.5톤 이하 44,000 50,000 70,000 78,000 33,000 36,000
5톤 이하 48,000 54,000 74,000 84,000 34,000 42,000
8톤 이하 64,000 74,000 92,000 104,000 43,000 49,000
9.5톤 이하   80,000   112,000   52,000
11톤 이하   86,000   116,000   55,000
15톤 이하   102,000   138,000   70,000
18톤 이하   114,000   160,000   77,000
21톤 이하   126,000   178,000   86,000
23톤 이하   134,000   190,000   91,000
25톤 이하   142,000   198,000   97,000
25톤 이상            
트레
일러
15톤 이하 152,000 180,000 260,000 280,000 110,000 130,000
18톤 이하 180,000 220,000 300,000 320,000 130,000 150,000
크레인 장착   20,000   30,000   14,000
레미콘 중형 100,000 120,000 120,000 180,000 50,000 80,000
대형 160,000 180,000 180,000 240,000 80,000 110,000
탱크
포리
2.5톤 이하   60,000   90,000   43,000
5톤 이하   84,000   126,000   60,000
11톤 이하   128,000   176,000   85,000
13톤 이하   152,000   198,000   96,000
16톤 이하   170,000   240,000   110,000
18톤 이하   186,000   260,000   120,000
포크
레인
0.2 이하 110,000 124,000 200,000 220,000 80,000 100,000
0.3 이하 116,000 130,000 210,000 230,000 90,000 105,000
0.5 이하 130,000 144,000 260,000 280,000 110,000 130,000
0.6 이하 144,000 158,000 300,000 320,000 130,000 150,000
0.8 이하 180,000 194,000 340,000 400,000 150,000 190,000
1루베(20톤급)   300,000   460,000    
전신주 중형이하   7,000   13,000   10,000
대형   9,000   17,000   15,000
장비 (톤당)   22,000   34,000   16,000
화물 (톤당)   2,000   3,000   2,800
수화물 (㎥) 1,000 1,500 1,500 2,500 1,400 2,200
적제함 이탈   10,000   15,000   14,000
★ 신도에서 내리시면 시도,모도는 연육교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논머리 선착장에서 타실 배 이름은 세종1호, 세종3호, 세종5호로 신도에 잠시 대었다가 다시 장봉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삼목에서 장봉까지는 약30분 정도 걸립니다.(주말 및 여행객 증가에 따라 증편운행)
▷ 선착장에서 주의점 : 배의 크기에 따라 승선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주차공간이 넓은 배일 경우 승선과 하선의 순서가 차례대로 되지만, 공간이 좁은 배일 경우는 후진으로 승선하게 됩니다 따라서 먼저 배에 올랐어도 내릴때는 나중에 내리게 됩니다. 또한 장봉도행과 신도행의 차량 비율을 조정하기 위해 승선 순서가 바뀔 수도 있으니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원할한 승선이 이루어집니다.

 

 

 삼목선착장,

배를 기다리려고 있습니다...

 

 장봉도 주변 안내도

 

 배가 도착해 차들이 내립니다.

 

 승선자 명부를 꼭 작성하셔야만 합니다.

 

 배타기전

 

 배에 탈때는 새우깡 한봉지를 준비 하세요..

 

 요녀석들이 배가 뜨자마자 쫓아 옵니다.

 

 30여분 갈메기들과 새우깡들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습니다.

 

 갈메기가 새우깡을 잘 채갑니다.

 

흔들리긴 했어도 잘 잡았네요...

 

 노련한 선주들이죠....ㅎㅎㅎ

 

 갈메기의 포스가 대단하죠...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선착장을 떠나고 30분만에 장봉도 도착

 

 마침 물이 빠지고 오후 햇살에 해무가 발생되었습니다.

 

 그순간을 놏지지않는 진사들

 

 갯벌에서 조개를 줍고 있네요

 

해무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네요

 

 세월의 흐름속...

 

 해무로 신비스런 갯벌,

 

 

 

 자연산 광어, 농어가 엄청나더군요.

어부한테 사전에 그물을 예약을 하면 그 그물에 걸린 고기들을 다 준다고 하는데

가격이 15만원이라고 합니다.

보통 펜션예약할때 얘기하면 계약을 해줍니다.

 

 조용한 바다 넘 평화로워 보이고

 

 낚시대를 드리운 조사의 손놀림은 바빠지네요

 

 형제바위에 부딪히는 갑작스런 파도소리에 너무 놀라 붙여진 이름의 야달 선착장

 

 진촌 해수욕장

 

 

 싱싱한 바지락

 

 

 옹암 해수욕장

 

 연무가 잔뜩껴서 시야가 보이지 않아 일몰은 끝났고

조용히 혼자 뒤산 국사봉에 오릅니다.

입구의 이정목

 

국사봉 정상의 안내도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간 가파른데 10여분만에 오릅니다.

 

 잡나무가지들이 시야를 방해해 시원한 풍경을 기대하고 올랐는데

약간 실망스럽네요.

내심 내일 일출도 이곳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곳을 찾아야 겠습니다.

 

 연무로 뿌였게 보이는 마을

 

 등로는 오솔길 같아 참 좋습니다.

 

 정상의 정자

 

 이정목

 

 삼각점

 

 

 섬이 작아서 도로를 건너는 등산코스로 이어져 있습니다.

 

 

 구속

 

바베큐용 삽겹살 준비를 해놓고

 

 양주와 시언한 맥주

 

 걍 폭탄주 한잔 생각 납니다....ㅎㅎㅎ

 

 

 

 노릇노릇 삼겹살이 잘 익고 있습니다.

 

 삽겹살과 등갈비

 

 

 

 맛나게 익고 있네요.

 

 고기들이 빨리 익어가니 손놀림이 빠라지고

 

 술안주가 만들어 집니다.

 

노릇노릇 

 

 백합탕도 다되었고

 

 체리와 함께 한병 두병

밤새도록 이어지는 수다소리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새벽에 일출은 날이 좋지 않아 물건너가고

평촌 해수욕장 산보나가다가 만난 야생화들을 담아봤습니다.

 

 엉겅퀴

 

 별개미취

 

 

 찔레꽃

 

 

 나팔꽃

 

 갈퀴나물

 

 끈끈이 대나물

 

 장미

 

 민들레

 

 

 평촌 해수욕장

 

 

 아이들은 이른 아침인데도 바다가 즐겁죠...

 

 누군가 먼저 길을 걸었네요.

 

 모레가 곱고 경치가 아주 그만인 해수욕장입니다.

주변에 오래된 노송들도 많고 오토캠핑을 즐기는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네요

 

 물빠지는 해변가의 조그만 파도소리를 듣고 있는데

아침먹으라고 전화가 오네요.

 

 남은 재표들로 김치찌게를 햇는데

 

 묘한 맛이지만 아침 잘먹었습니다.

 

 옆에서 묶으셨던 분들이 어젯밤 잡아오신 소라들...

 

 

 

 

장봉도 버스시간표,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함께오면 아주 즐겁게 시간 보내기 좋은 섬같습니다.

담에 함더와서 장봉도 섬 일주를 해보고 싶네요....

 

 

 

 

'사진 이야기(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 삼부연 폭포  (0) 2011.08.02
아름다운 비둘기낭 폭포  (0) 2011.08.01
고성 옵바위 일출....  (0) 2011.05.27
황매산 일출....  (0) 2011.05.23
구례 산수유마....  (0)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