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지방)

철원 삼부연 폭포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1. 8. 2. 07:26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 폭포의 높이는 20m이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솥탕가마탕이라고 부르며,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솥탕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비가 오고 바로 갔더니 흑탕물이네요.

맑은물 내려오고 하늘 좋을때 다시한번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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