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도봉산 우이암
산행일자 : `11.01.30. 일욜
산행코스 : 도봉산역-약수터-보문능선-우이암-원통사-무수골입구
참석자 : 초딩친구 6명
초등학교 동창들 소모임 산행으로 도봉산 우이암을 다녀 왔습니다.
절정을 이루는 추위에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도봉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산행들머리
보문능선 오름길
능원사에서 바라본 도봉 선인봉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제법있네요.
천진사 입구
도봉의 대표적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우이암이 아주 멋집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원통사가 보이네요
우이암 바로아래 안내도
기암
이정표
응달에는 누이 아주 많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왼쪽 오봉에서 선이봉까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시원한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오봉모습
왼쪽 북한산과 상장능선
오늘의 산친구들
우이암
호랑이, 코끼리, 두꺼비, 학등 108종류의 짐승들을 닮은 바위들이 우이암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머리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우이암으로 불리우고 있다.
우이암에서 조금 내려가면 신라 경문왕(836년)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원통사(사찰)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여러가지 모양을 한 바위들의 모습을 짐승들로 표현 한 것을 보면 옛 선조들의 눈에도
이곳의 산세와 바위들의 경관이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이동의 지면 이름도 우이암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우이암에서 바라보는 풍경
오늘의 산친구들
넘어온길
우이암 뒷쪽
이정표
하산길에 바라본 우이암
원통사
신라 경문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
원통사 가는길
온갖 기암바위와 잘 어우러진 원통사
우이암 바로 밑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들이
오후의 긴 그림자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산행 날머리 무수골 입구
3시간여의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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