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새벽을 가르며 달리갈때
오늘 맞이할 멋진순간을 기대하게 된다.
12월 12일 특히 이날은 무척 추원진 날씨였다.
올만에 달려온 소화묘원...
매서운 새벽바람에 코끗이 찡하고 손이 시려온다.
삼각대에서 전달해오는 차거운 느낌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속에
산능선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는
언제나 나를 살아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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