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남,북한강 두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옛 지명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야외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있고
요즘 보급이 많이된 dslr 카메라 영향으로 많은 진사들의 인기 있는 촬영 장소 입니다.
400년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 물안개 피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고
1999년 봄에 옛모습 그대로의 황포돛단배를 복원시켜 놓아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종사 일출을 찍고 두물머리에 둘러 봅니다.....
물안개가 서서히 사라지며 펼쳐지는 모습은 넘 멋있었다는거....
파란하늘과 잔잔한 강물의 반영은 쵝오 였습니다.
황포 돛배를 저어주시는 아저씨 때문에 더 멋진 풍경사진이 되었구여....ㅎㅎㅎㅎ
몇번 가보 았지만 오늘이 젤로 좋았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는 이유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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