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위를 올라가는 차량의 거친 배기음에
비로서 수종사에 다와감을 느낀다.
새벽의 찬 공기를 마시며
오랫만에 찾은 수종사...
새벽을 일찍 맞는 피곤함 보다는
상쾌함이 일찍 길을 나서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넘 아름답다.
운해가 까리는 날이면 더욱더...
삼정헌의 진한 차한잔도 생각 나고
매번 이른 새벽에 찾아
마음으로만 마시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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