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눈이 오면 가보고 싶은곳중에 하나 남이섬...
이젠 넘 많이 알려져서 주말이면 왠지 부담스럽기까지 하죠.
그래도 누날리면 젤로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가볍게 드라이브하고 식사도 하고...
나미나라공화국 여권이 2만원으로 올랐네요.
1년에 3번은 들어가야 본전입니다....ㅎㅎㅎ
남이섬 입구
얼음이 얼어있는 뱃길...
와이어에 메달려 남이섬 들어가는 집와이어 80m놀이의 타워
이 타워를 중심으로 자라섬까지 645m, 남이섬까지 940m의 와이어(쇠줄)가 연결돼 쇠줄에 연결된 활강의자를 이용해
순간 최대 80km의 속도로 북한강을 가로질러 자라섬과 남이섬에 도착한다.
결빙된 얼음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못을 박아 놓았네요...
군데 군데 요케 따뜻한 모닥불이 많이 보입니다...
입구에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가 있네요.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도 좋을것 같구여
외국 사람들을 위한 환전소도 만련되어 있네요...
모닥불 주면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각 나라마다 홍보물도 만들어 놓았네요...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비죠
중국 황산 사지도 전시되어 있고요
월간지로 높은 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츠로폼 눈사람...
신녀소원을 적어 메달아 놓았네요...
신묘년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하네요...
추리도 장식되어 있고
귀염둥이친구 타조
옷을 벗은 메타세쿼이아나무
겨울 호떡집 무척 붐비네요
눈이오니 메타길은 더욱더 사람들로 붐비고
은행나무길에도 사랑이 넘칩니다.
눈내리는 맘이섬
모닥불에 잠시 손도 녹여보고
추운데 아랑곳 않고 열심히 섹스폰을 불어주는 멋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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