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서 가을을 느끼고 싶어 도봉에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수락산과 도봉을 바라보면서 자랐었죠,,
지금은 우리애들이 어릴적 그 시절보다 더 크게 자라고 있으니.....
온랜만에 나홀로 산행이라 여유를 갖고 멋진 사진을 찍을 요량으로 산에 들었는데
긴 가믐으로 단풍잎들은 물들어 보지도 못하고 말라 떨어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듭니다....
도봉산에서 젤로 내가 좋아 하는 코스인 다락능선으로 해서
망월사로 한바퀴 도는 원점 회기 산행이죠...
도봉으로 들어 갑니다....
산행 들머리 심원사 입구
딱따구리
단풍이 예전만 못합니다.
첫번째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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