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로 즐기는 칼국수집 이삭.

8월 8일...

올림픽 개막식날 인데 말복이군요,,,,

아버지 모시구 애들과 같이 고모리쪽으로 나갑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집이 있었는데 칼국수를 코스로 먹는다고 해서...

의정부 에서 축석고개를 넘어 광릉수목원 방향으로 가다가 고모라로 빠지는

직동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200m 올라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47-1

전화번호 : 031- 541 - 9679

 

 길옆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식당 입구구요...

 

 메뉴판입니다...

 

 에누리 없이 칠천원 이군요...ㅎㅎㅎㅎ

코스 5인분을 시켰습니다....

 

 안주류 하고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술종류도 다양하구요...

 

 첨 나온게 콩죽입니다.

맛이 고소한게 밥풀이랑 같이 있어 소금으로 조금 간을해 먹으니 맛있습니다.

 

 고추저림반찬.

 

 무채무침.

 

 버섯볶음.

 

 김치... 아주 맛있습니다.

 

 멸치조림.

요러케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이 있습니다...ㅎㅎㅎㅎㅎ

 

 도토리 묵사발 입니다.

김치가 너무 셔서 그닥 좋은 맛을 느끼지 못했다는.....

 

 묵의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했죠...

 

 다음에 나온것이 도토리 전입니다...

알싸한 도토리맛을 느낄수 있으며 전으로는 첨 먹어 보는데 별미로 괘안씁니다...

 

 칼국수하고 순대는 별로 어울릴것 �지 않은데 순대가 맛납니다...

 

 코스 요리중 울 가족이 젤로 높은 점수를 준 콩탕입니다...

울들이 그냥먹던 콩비지하고는 차이가 있구여

고소하면서 감칠맛나는 맛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밥하고 비벼서 먹으니 더욱 맛이 납니다.ㅎㅎㅎㅎ

 

 천장의 등이 멋있네요...

 

 배가 불러서 호흡조절할때쯤 메임메뉴인 바지락 칼국수가 나옵니다...

 

 양념장을 얹어서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넘 배불러요...

 

 마지막 으로 나온것이 감자떡이네요....

들어갈대가 없을것 같은데 막상 떡을 보니 하나씩 들어 갑니다...

애들도 아버님도 좋아 합니다...

아버님 간식으로 드시라고 포장도 하나 합니다.

오천원이래요....

 

 다먹고 후식으로 커피한잔....

 

밑반찬하며 음식이 깔끔하구여 별미로 함가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말복날 아버지 모시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