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손만두집...

`08.07.19.토욜. 초복날....

4식구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조건 길을 나섭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는 무섭게 내리던날...

엄마가 만두먹고 싶다고 합니다.

큰녀석은 이를 교정중에 있어 아예 잘먹지 못하고

나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엄마 의견에 적극 동조하자

막내넘도 마지못해 쫓아 옵니다....

지는 샤브샤브가 먹고 싶었데나 어쩠데나.....

 

메뉴가 선정이 되고 먼저부터 함 가보고 싶었던

수목원 가는길의 동이 만두집으로 향합니다.

1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주차장은 만원이구여

자리가 없어 번호표를 나눠 주네요,,,,ㅋㅋㅋ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직동리 363-4

tel : 031-541-6870

 

 

 

 입구

 

 홀은 벌써 만원이구여...

 

 울들은 번호가 11번 인데 4번손님이 자리에 앉습니다.

 

 사장님 이신데 저렇게 손수 평일에 2천개에서

주말엔 3천개씩 만드신다고 하니 대단한 정성입니다.

종업원 한테 맡기시레니까 넘 힘들어 사람들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고 적당하네요..

울들은 만두전골 소자에 찐만두 하나를 시켰습니다...

 

 만두전골이 나왔네요...

 

 물김치가 시원하고 맛잇습니다.

 

 까두기도 맛납니다.

 

 전골이 끊기 시작하고

 

 수육은 호주산이라고 합니다.

 

 찐만두가 나왔습니다.

 속이 꽉찬 마두... 맛이 넘 좋네요...

 

 전골이  맛있습니다.

야채와 수육이 적당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이 끝내줍니다.

가족끼리 아님 얀인끼리 별미로 한끼 해결하기는 그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