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공원

`08.05.08. 목욜...

어버이날 올만에 아버님 모시고 집사람과 여동생랑 오랜만에 나들이 나왔습니다.

파주가 고향이지만 임진각에는 오랜만에 오신다는 아버님 말씀에 평소에 잘하지 어버이날 왠지 티내지 않나 하는 송구스러운 마음 입니다.

임진각은 예전에 분단의 상징으로서 안보교육의 선도적인 역활을 한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하여

해마다 200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오시는길 : 자가용은 자유로를 타고 끝까지 오시면 되고 기차로 임진각 역에 까지 올수도 있구여

판문점 안보관광도 겸해서 나들이 오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겁니다.

             

 임진각

약 3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세계 희귀 패류, 1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최근의 북한 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며, 3층은 전망대입니다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이고 연중 무휴라고 하내요.

 

 임진각 위에서 바라본 자유의 다리.

마침 기차가 지나갑니다.

 

 망배단.

 

 망배단 설명서.

 

 울집사람 아버지 동생.

 

 망향의 노래비

 

 더이상 가지 못하는 철조망에 통일의 염원을 담은 마음을 달아 놓았내요...

 

 저 파란하늘처럼 빨리 통일이 되는 북쪽의 파란 하늘을 보는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자유의 다리 설명서.

 

 6.25의 흔적.

 

 희망을 찌는 사진관.

통일의 염원하는 표식기를 많이 달아 놓았습니다.

 

 

 평화누리 공원 입구의 분수대

 

 

 

 공연장.

 

 카페.

 

 

 

 통일의 염원을 담은 벽돌로 만든 조형물....

 

 

임진각....

분단의 상징에서 이제는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염원인 통일이 빨리 오는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