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곳에서 멋진 일몰경을 담는다. 하늘이 아름다워 멋진 일몰경 생각이난다. 갑자기 멀리는 가지 못하고 뒤산이 생각나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선다. 연일 계속되는 크리스마스의 가추위가 코끝을 더욱 시리게 만들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더욱 여미는데 멋진 구름은 하나둘 사라지고 구름한점없는 하늘은 실망감을 주는데..... 사진 이야기(수도권)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