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도 승봉산_섬 산 '바위 테라스'에서 봄을 맞다 툭툭 겨울의 먼지를 털고 남쪽 바다로 간다. 이미 바다 너머 봄이 왔다는 소문이 저자 거리에 파다했다. 그래도 여전히 산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을 터. 하지만 겨울의 그 마지막 몸부림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아랫목에서 뒹굴던 둔중한 몸뚱이에 신선한 봄바람이 필요한 때다. 전.. 산행정보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