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에서 바라본 노을.... 거친숨을 들이 마시며 좀더 힘을 내본다. 오늘이 개전절인줄 모르고 마니산 일몰을 정해놓고 강화도에 들어오는 길이 하염없이 막혀 예정된 해넘이 시간을 맞추고자 쉼 없이 오른다. 4시 50분 출발 정수사 주차장은 한가하다. 오후 4시 30분을 넘기니 매표소에 사람도 없다. 해질 무렵 늦은 .. 사진 이야기(수도권)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