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수도권)

신년산행 아차산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5. 1. 4. 06:38

1. 산행지 : 아차산(287m)

2. 산행일자 : `15.01.03. 토욜

3. 산행코스 : 아차산역 2번출구-기원정사-팔각정-3보루-정상-헬기장-용마산-정자-뻥튀기골입구-중곡역

4. 거리및 산행시간 : 6Km 3시간 30분

5. 참석자 : 국토순레회 번개산행 7명

 

서울시와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해발 3백m밖에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많이 전해져 온다.

구리시 아치울에서는 해마다 온달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온달장군 전설을 간직한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까워 가족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가족과 함께 삼국시대로 역사여행을 떠날 생각이라면 구리시에서 만든 아차산 문화유적지 순례 안내도가 도움이 된다.

워커힐 호텔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검문소 주변 우미내 마을의 무료주차장(약 1백대 수용)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이론도 없지 않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고양시 고봉산에서 출정한 온달장군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다.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전설이 서린 지름 3m짜리 공기돌 바위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성도 아차산 정상주요부분에 산재해 있다.

워커힐 뒤편에 있는 사적 제2백34호 아차산성은 백제의 유산이다.

길이가 1㎞쯤되는 이 산성은 멀리서는 작은 언덕 정도로만 보이지만 실제론 높이 10m에 이른다.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 강신샘 등이 저마다 사연을 가득 담고 있다.

 

신년 산행으로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차산에 올랐습니다.

아침에는 무척 추웠는데 한낮부터 날이 풀려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아차산에서 용마산까지 오랜만에 종주 햇습니다.

 

 

용마산에서 바라본 한강쪽 풍경

 

기암정사에서 인증샷

 

 

기원정사

 

10:31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쪽 풍경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10:41

 

여기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

 

파란 하늘이 참 보기 좋은날 입니다.

 

고구려정

10:50

 

 

 

강남쪽

 

남산쪽

 

 

하남시쪽 풍경

 

 

명품 소나무

 

용마산

 

 

 

 

아차산 정상에서

 

아차산 정상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차산정상

 

12:23

 

헬기장

용마산과 망우리고개 갈림길

 

 

남산쪽 풍경

 

용마산정상

 

 

 

하산길

 

 

 

 

일몰 포인트 전망대

 

 

13: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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