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587m)
2. 산행일자 : `14.06.08.일욜
3. 등산코스 : 소요산역(09:00)-정자(09:23)-하백운대(11:01)-중백운대(11:15)-상백운대(11:30 중식)-칼바위정상(12:15)-
나한봉(13:03)-의상대(13:28)-샘터갈림길(14:15)-자재암일주문(14:59)-주차장(15:27)
4. 산행시간 : 6시간 30분(완전 널널산행)
5. 참석자 : 친구부부, 우리부부 4명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하백운대(440m), 중백운대(510m), 상백운대(559m), 나한대(571m), 의상대(587m),
공주봉(526m)의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주봉은 상백운대(559m)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과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
수도권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 수영장등이 있어 수도권지역의 일일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 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 하여 자재암이라 했다.
자재암 주변엔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가 널려 있다.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주변엔 여름철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신비롭다.
정상에서 바라본 나한봉쪽 풍경
지하철에 내리자 마자 산행을 바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에 있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
정자에서 인증샷
상백운대 올라가는 길은 산림이 우거지고
등로가 좋아 산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정자에서 벌써 1Km왔네요
첫번쨰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의상대쪽 풍경
여러곳 암릉지대로 이어지고
또 편안한 길도 이어지고
하백운대에 도착 했습니다.
중백운대에서 바라본 의상봉
친구부부
우리부부
덕일봉 갈림길 이정표
상백운대정상(559m)
이거ㅗㅅ에서 중식을 했는데 거의 1시간을 쉬다가 갑니다.
상백운대에서 자재암 갈림길 까지 칼바위 능선인데
소나무아 어울어진 바윗길이
멋지게 이어져 있는 길입니다.
오늘은 왕방산쪽이 흐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국사봉, 왕방산 갈림길
칼바위 안내도
선녀탕 갈림길
자재암 갈림길
나한봉 오름길은 가파르고 경사가 심해
오르내리기 무척 힘든 코스입니다.
국사봉쪽 가는능선
나한봉에서 바라본 상백운대쪽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나한봉
공주봉쪽 풍경
나한봉
정상 인증샷
하산길 계단
날이 흐려 시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쪽은 특히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오면 풍경이 그만입니다.
편안한 소로로 이어져 산행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샘터 갈림길
아주머니들이 힘들어해 이곳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구절터까지 너덜지내와 경사가 가파라 아주 위험한등로 입니다.
쌓은이의 정성이 보이는 돌탑
자재암 일주문
매표소
성인 1000원
산행날머리 먹자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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