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감악산(675m)
산행일자 : `11.12.25. 일욜
산행코스 : 법륜사 입구(9:35)-법륜사(9:50)-묵밭삼거리(10:10)-까치봉(10:52)-정상(11:25)-임꺽정봉(12:00)-장군봉(12:15)
만남의광장(12:50)-법륜사입구(13:25)
참석자 : 이관희부부,전익동부부,강병구부부,김형산부부,심현규부부,지이배,황재철,김재호,유남근,전병재 15명
감악산은 개성의 송악산, 서울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장군봉에서 임꺽정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의 절벽지대를 비롯하여 도처에 산재해 있는 기암과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정상 넓은 공터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설인귀비가 서 있으며,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해 지고 있다.
예로부터 이 산은 지형적 특성으로 전략적인 요충지로 6.25전쟁 때까지 치열한 격전이 있던 곳이 그런 연유로 산자락 설마치계곡 양쪽으로 영국군 전전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세워져 있으며, 또한 임꺽정이 활약하던 임꺽정굴이 있다. 그리고 정상 서쪽 산기슭에 1973년 운계사 절터에 새로 지은 범륜사가 있으며 범륜사 바로 아래로 운계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코 끝을 에이는 가장추운날
이불속이 그리웠던 아침이지만 일찌감치 출발해 모인 친구들과 어부인들....
나달이 늘어가는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가벼운 산행과 두지리 매운탕으로 뒷풀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강추위도 막지 못했네요...
참석하신 모든 친구들 진신으로 감사드리고
돌아오는 임진년 하시고자 한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한 15명 단체사진
단체사진 찍고 출~~발...ㅎㅎㅎ
법륜사
지난 여름 수해로 산허리가 잘려 나갔네요...
숯가마터
눈이 쌓인 너덜지대
묵밭 삼거리
잠시도 쉬지않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재철이
병구 부부
묵밭 단체사진
재호와 형산이
왼쪽의 비학산과 파평산
선수 형산이
벌써 한참을 올라왔네요
적성시내
파란하늘이 아름다운날이네요
유남근부회장님
까지봉 쉼터에서
이배야 무서워....ㅎㅎㅎ
언제나 포스가 죽이는 재철이
병구, 재철, 재호
형산이도...
적성시내와 얼어버린 임진강
고지가 저깁니다.
철탑있는 곳이 정상입니다.
춥다고 옷을 마구입어 굴러가는 울집사람....ㅎㅎㅎ
이배
올라온 까치봉
당겨본 까치봉과 적성시내
당겨본 백학
입김도 매력적인 이배...
여기부터 카메라가 사망해서 사진이 없네요...ㅎㅎㅎ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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