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수도권)

눈꽃의 감동 포천 주금산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6. 12. 31. 08:50

1. 산행지 : 경기포천, 가평 주금산(813.6m)

2. 산행일자 : `16.12.25. 일요일

3. 산행코스 : 내촌 내4리 마을회관-독바위-정상-독바위-쉼터바위-내4리 마을회관

4. 거리및 시간 : 6.8Km 4시간 50분 (휴식 1시간 20분 포함)

5. 참석자 : 친구부부 4명


일명 비단산으로 불리는 주금산은 정상의 뷰보다 헬기장이나, 

독바위에서 보는 뷰가 더욱더 아름다운 산입니다.

일출과 일몰경이 좋아 요즘 백패킹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구여

예전에 서리산을 거쳐 축령산까지 종주하던 곳인데

오랜만에 주금산에 올랐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마산쪽 뷰


산행전 내촌 내4리 풍경


산행 들머리 이정표

9:30


임도로 이어지는 초입


잣나무 숲을 통과합니다.


9:40


9:52


쉼터바위

10:13



10:37


돌탑의 쌓인 눈

누군가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서...


10:53


드디어 눈꽃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음은 벌써 녹아 떨어지는 눈꽃의 눈물처럼 타들어갑니다.


1시간만 일찍 올라올것 하는 아쉬움이 


마음을 더욱더 바삐 움직입니다.


올겨울 첫 눈꽃 아름다움에 감동이 절로 밀려옵니다.


드뎌 전망대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에서 바라본 독바위

11:15


북쪽풍경


남쪽 천마산쪽 풍경


동쪽 축령산 서리산쪽 풍경


하얀눈과 파란하늘 정말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멀리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까지 조망되는 멋진 풍경입니다.



왕방산과 해룡산




햇살이 쏱아지는 산그리뫼에 잠시 취해보고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봅니다.


일출을 담으로 다시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넘 간절하네요.


이제 집사람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진을 담는 친구


친구도 그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있네요...


친구부부


우리부부


독바위에서 방라본 철마산 , 천마산




12:30


북쪽의 운악산과 연인산 멀리 명지산까지

시정이 넘 좋은날이었습니다.




눈꽃에 한번더 취하며


정상에 서봅니다.

12:46


정상의 이정표


다시 내촌면 사무소로 원점 회기


다시한번 봐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예전 한여름에 훈련등반하던 철마산, 천마산 종주가 생각납니다.


오늘의 산친구들


이제 온길을 되돌아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됩니다.


13:44


13:58


쉼터바위

14:06


14:35


14:41



14:53


고양이들이 많은집



근 두달여만에 산에 올랐었는데

넘 아름다운 풍경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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