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수도권)

경기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6. 6. 6. 17:01

명성산만 열심히 다녔지 산정호수 둘레길은 말로만 듣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지난주 처음으로 한바퀴 돌이 보았습니다.

호수 둘레가 약 3Km로 수변산책길까지 만들어져 풍경이 끝내줍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산책및 데이트하기 넘 좋은것 같네요.

사계절 다 좋다고 하니 함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호수에 반영된 망무봉(363m)


하동 주차장 (주차료 자가용기준 하루 2천원)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시작합니다.

낙천지 폭포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집니다.


둘레길 이정표

낙천지 폭포위 다리






호수뒤 명성산


우리는 왼쪽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건너편 망봉산(392.5m)


바람이 약간 불었는데 출렁거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짙은 옥색의 물과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휴일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네요.


왼쪽은 더이상 출입이 통제되어 뭍으로 나옵니다.


함께한 친구부부


우리부부



망부봉 앞으로 보트가 지나갑니다.


일본식 카페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호수옆의 아름다운집


이런 전원주택에서 함 살아보고 싶네요.





하늘이 벗겨져 구름까지 더해지니

풍경이 아주 그만입니다.

최상류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허브마을


망무봉



이정표


망봉산 밑 상가촌


분수가 있는 조각공원




카페






망봉산


김일성 별장터


폭포위 다리


다리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뒤쪽의 명성산



낙천지폭포



한바퀴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2휴식 포함 시간정도 걸리고

거의 평지라 노약자나 아이들까지 무리없이 걸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단지 유원지 놀이동산에서 터져나오는 스피커 소리가 쉬지않고 들려와

소음이 무척 심하다는게 좀 흠이라면 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