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지방)

천안 태조산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11. 11. 15. 14:07

 

산행지 : 태조산(421m)

산행일자 : `11.11.13. 일요일

산행코스 : 태조산공원 주차장-야영장-능선갈림길-정상-갈림길-야영장-주차장

산행시간 : 중식및 간식 포함 3시간

참석자 : 조옥상,문선녀,김현실,홍순남,정연석,이상규,김봉규,윤중한,김동기,이만섭부부,정재원,이명기,나 14명

 

백두대간이 속리산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헤어진후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힘을 모아 일으킨 산이 성거산과 태조산이다.

천안의 진산인 태조산은 고려 태조가 이 산의 서쪽에 주둔함으로써 칭명케 되었다고 전해오며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시내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정상 북서쪽 중턱에는 신라때 도선선사가 창건한 성불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각원사에는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이 있다.

 

11월 산행으로 천안의 진산 태조산을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하듯이 다닐수 있는산으로

공원조성도 잘되있고 천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천안에 사는 친구덕에 즐거운 산행을 학 왔습니다....

 

태조산 지도

 

 

 

 

오늘의 산행 참석자

 

태조산의 유래

 

이만섭동창 부부

 

떨어진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높지 않은 산으로 발걸음이 더 가볍네요.

 

길을 덮은 나뭇잎을 밟으며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가을이 이렇게 떠나갑니다.

 

야영장 갈림길을 지나

 

야영장에 도착합니다.

 

나무계단이 운치있어 보이고

 

빨간 다풍잎 아래 단체사진 한장...

 

헤벨레하며 한장더....ㅎㅎㅎ

 

만섭이 부부

 

잠시 웃고 즐길때

첫번째 된비알을 만나 고생합니다.

 

10분 오름길에 지치고,,,ㅎㅎㅎ

 

능선 갈림길에 도착.

 

이후로 가볍게 산책로 같은 등로를

 

수다떨며 산행이 이어집니다.

 

산은 우리들에게 늘 많은걸 주죠.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겠네요.....ㅎㅎㅎ

 

사유지라고 펜스가 쳐있고

 

산행 1시간 20분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

 

태조산 전망 안내판

 

 

가볍게 간식을 먹으며 수다 삼매경...

 

올만에 나도 한장 찍혔네요...ㅎㅎㅎ

 

정상석

 

늦게 도착한 현실이와 정상 기념사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도 가보고

 

동기야 호도과자 잘 먹었네....

 

상규까지 오늘의 산친구들이 다모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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