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명품산행지 용문산...
산행지 : 용문산(1157m)
위치 : 양평군 용문면 옥천면
산행일자 : `10.12.18. 토욜
산행코스 : 주차장(8:47)-용문사(9:13)-마당바위(10:22)-갈림길(11:10)-정상(중식 12:00)-상원사갈림길(13:50)-용문사(14:19)-주차장(14:38)
참석자 : 친구와 둘이
용문산은 경기도내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정상에서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에는 기암괴석과 암릉이 즐비하며 고산다운 면을 간직한 산이기도 하다.
또한 골짜기마다 골이 깊고 계곡과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용문산 남동쪽 산자락에는 신라 신덕왕때에 창건된 용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경내에는 높이 61m, 둘레 14m에 달하는 수령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유명하고 용문사 일대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기점은 용문사주차장, 연수리 연안막마을, 세수골, 용천2리 등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용문산 정상일대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용문사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정상 까지 올라갈수 있다.
전날 눈이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도로는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 의정부 출발한지 1시간10분만에 도착했다.
용문산은 큰 특징은 없지만 높이가 말해주듯 1000m가 넘는 고지로
산행시간이 6시간여 솔찬히 들어간는 산으로
개인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얀 설경이 간행 기대감을 높여주고 설래는 맘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문산 정상
공원의 설경
양평 친환경 박물관
무료 관람
용문사 올라가는길...
등산안내도
용문사 일주문
일주문의 설경이 그만입니다.
노송과 어우러진 용문사 올라가는길
소북히 쌓인 하얀눈이 따스함을 줍니다.
눈쌓인 계곡
산책길로 이어지는 출렁다리
전통찻집
용문사
천년고목 은행나무와 용문사
등로에서 바라본 용문사
상원사 갈림길
이곳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곳이다.
왼쪽 상원사 가는길로 들어서면 능선으로 정상을 오를수 있고
왼쪽은 마당바위쪽 계곡길로 보통은 마당바위로 해서
는선길로 하산을 많이 한다.
용각바위 부군
너덜지대 등산로
계곡길을 한참 오르니 마당바위다.
이곳까지 계곡길로 이어지고 왼쪽은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길이다.
너덜지대
여기부터 능선갈림길 까지 빡센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능선 갈림길.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드뎌 조망이 트이고 풍경이 들어온다.
오늘의 산행친구
길이 가파라져 계단길이 자주 나온다.
왼쪽이 용문봉(951m) 뒤에 보인ㄴ 봉우리가 중원산(800m)
용문봉 능선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손에 잡힐든 가까워진 정상부
멀리 낙타혹같이 생긴 추읍산(583m)
계단과 암릉으로 이어지는 멀고 험한 정상 가는길...
정상의 통신시설
왼쪽으로 백운봉이 머리만 보인다.
가운데 용문봉(951m) 오른쪽이 중원산(800m) 왼쪽이 도일봉(842m)
왼쪽이 용문사 국민관광지 신점리쪽
정상 바로밑 장군봉 갈림길
마지막 정상 오름계단길
마지막 계단길은 무척 힘들죠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정상석
은행잎처럼 만들어 놓은 조형물
친구와 인증샷
봉미산(856m)과 소리산(479m)도 조망됩니다.
정상의 산악회 흔적들
당겨본 용문사와 은행나무
하산길
양평의 산그리메
추읍산
백운봉(940m)
용문봉 능선
상원사 갈림길 절고개
용문사 하산길
용문사밑 매점
영평 친환경 농협 박물관
하산길에서 바라본 용조봉
거의 여섯시간 걸리는 산행이었다.
생각만큼 시야가 좋지 않아 멀리 설악산도 보여줬던
지난번의 시정은 담기회로 미뤄야겠다.
올만에 찾은 용문산 내년가을에 다시함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