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멋집
수락산역의 수원 왕갈비집..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08. 8. 13. 17:50
울 식구들은 고기를 좋아 합니다.
소고기 보다는 도ㅐ지갈비를 더 좋아 하죠,,,
물론 소고기를 좋아 한다고 해도 비싸서...ㅎㅎㅎㅎ
암튼 수락산 역에서 노원역 방향으로 300m만 내려가면 길 양옆으로 갈비집들이 몰려 있죠...
그중에서 울들이 자주 가는 집은 수원 왕갈비집입니다.
가격도 양도 맛도 모두 만족하죠...
암튼 복날도 가까워 처가집 온식구들과 갈비집으로 고고싱...
숯불과 불판이 먼저 나오구여...
마능과 쌈장.
양배추와 부추, 적채의 야채.
고추와 상추.
갈비가 나와서 올립니다.
감자.
쭈꾸미초장.
양파조림.
게장.
냉채.
야채 셀러드.
김치.
마능기름장까지...
고기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상추에 싸서 맛을 봅니다...
캬!!!!!! 차뗌시 소주한잔 못하고...ㅎㅎㅎ
부추도 넣어서 먹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먹으니 환상적인 맛이네요...
2인분을 또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마늘도 잘익고 있습니다.
육회를 맛만 봤습니다...
물냉면을 시켜서 고기와 싸서 가치 먹으면 쥑입니다요....ㅎㅎㅎ
요렇게...ㅎㅎㅎㅎ
남긴 비빔냉면까지 먹고...
후식으로 나온 구기자 차와
수박까정 먹고 넘 괴식해서 고생좀 했죠...ㅎㅎㅎㅎ
갈비집 여러곳을 다녀 봤는데도 울 가족은 이집을 젤로 좋아 합니다.
의정부에서 나오기가 힘들어 그렇치....
암튼 즐거운 저녁 식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