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수도권)

여우굴에서 허리길로 바뀐 산행....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08. 6. 16. 22:33

산행지 : 북한산(837m)

산행일자 : `08.06.15.일욜...

산행코스 : 효자 파출소-시구문-원효봉-북문-설인장-허리길-위문-하루재-우이동(5시간 30분 산행)

 

북한산은 말이 필요없는 수도권의 명산으로서 예로부터 삼각산(백운대 837m, 인수봉 810m, 만경대 800m)으로 불리워 왔으며 화산 또는 부아악으로도 불리어 왔는데 산이 높고 깍아지른 듯 험준하여 등반하기 어려운 반면 경치는 그만인 산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약간의 릿찌길이 가미된 코스로서 원래는 여우굴에서 백운대로 오르려고 했는데 중간에 릿찌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허리길로 돌아서 새로운 경치를 볼수 있는 산행 이었습니다...

 

 효자리에서 25분 만에 올라온 시구문.

 

 오름길에 내려다본 북한산성입구와 멀리 일산...

 

 예비군 훈련장으로 유명한 노고산(493.5m)

 

 휴식하면서 찍은 산성입구...

 

 드뎌 의상능선이 조망됩니다....

 

오름길에 있는 조그만 암자 원효암.

 

의상능선과 산성계곡.

 

 원효봉 밑의 바위.

 

 숨은벽 능선과 백운대....

 

 당겨본 도봉산 주능과 오봉...

 

 멀리 도봉산과 상장능선, 숨은벽능선, 염초봉....

 

 후배 성용이...

 

 산성 성벽이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1시간 20분 걸린 원효봉 정상...

간식을 먹으며 한참 숨고르기를 하였습니다.

 

 원효봉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친구 형산이...

 

 북문...

 

 염초봉 오름길에 바라본 노적봉(712m)

 

 노적봉 뒤로 보이는 북한산 주능선.

 

 올라온 원효봉과 산성 성곽.

 

 세미 릿찌코스가 시작됩니다.

 

 릿찌하는 산님들이 많습니다.

 

 올라온 길...

 

 왼쪽의 의상봉과 원효봉.

 의상능선은 점점 멀어지고...

 

 바윗길을 올라오고 있는 사람들..

 

 의상봉과 원효봉.

 

 여기서부터 우리는 장비가 없는 관계로 우회합니다...

 

 오늘의 산친구들...

 

 백운대와 만경대.

 

 염초봉과 백운대.

 

 백운대와 만경대.

 

 염초봉.

 

 올라온 원효봉.

 

 설인장 야영장.

2시간 30분을 올라왔는데 배가 고픕니다. 여기서 맛나는 점심을 먹었죠...

 

 여우굴 입구 비지정 등산로 인데 이리로 올라갑니다...

 

 백운대.

 

 이분들의 유혹으로 여우길을 포기하고 허리길을 따라 나섭니다...

 

 허리길 입구.

 

 와이어로 안전 로프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허리길에서 바라본 염초봉과 원효봉.

 

 요기가 좀 위험한데 한사람씩 건너가야 합니다...

 

 살아있는 바위.

 

 암벽을 즐기는 크라이머들.

 

 노적봉.

 

 백운대에 붙어있는 바위꾼들...

 

 당겨본 노적봉.

어디서 사고가 났는지 계속해서 헬기가 비행을 합니다.

 

 만경대.

 

 위문쪽.

 

 노적봉 가는길의 산님들.

 

 위문으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

 

 위문.

 

 백운대는 오늘도 정체중...

 

 쪽두리 바위.

 

 쪽두리 바위와 멀리 불암산.

 

 백운 산장.

 

 백운의 혼 추모비.

 

 한국산악의 메카 인수봉.

 

 인수봉에 개미같이 많이 붙어 있는 클라이머들.

 

 인수 대피소 지금은 폐쇄 되었네요...

 

 하루재.

 

산행 날머리  도선사 주차장

5시간 30분의 산행을 마치고 생업의 문재로 뒷풀이 없이 각자 귀가를 합니다....

 

북한산은 언제 오더라도 멋진 산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수 있는 그런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