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동두천 진미옥....
설렁탕 전문점 진미옥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584-20
tel : 031-865-3626 863-4224
「진미옥」은 동두천시내에서 내력이 가장 오랜 설렁탕집으로 동두천에서 설렁탕하면 거의 유일하게 손꼽는 음식
명소다 입니다. 1983년 개업해 설렁탕 단 한 가지로 꾸준히 제맛을 지켜오며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우사골과 잡뼈를 한 번에 가장 알맞게 우려내고, 2~3회 재탕하는 일이 없다는 탕국은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고객들도 동두천은 물론 연천과 포천, 의정부등지에서까지 폭넓
게 이어지고 주말은 소요산과 주말나들이를 겸해 찾아오는 서울 손님들까지 합세해 크게 붐비는 모습이다. 주인 최
홍식(44세)씨는 20대 초반부터 서울의 유명한 설렁탕집에 몸담고 지금까지 설렁탕 끓이는 일 이외에 손대본 것이
없다는 설렁탕전문가 라고 합니다.
경기도 북부에서 나는 한우들을 도축하는 동두천도축장을 직접 찾아가 마음에 드든 사골과 쇠뼈를 손수 골라오고,
뼈를 우려낸 국물에 수육으로 내는 양지와 사태살을 삶아 맛을 돋울뿐 일체 조미료를 가미하지 않는다고 하고여
그래서 우유처럼 뽀얗게 우러난 뼈국물은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고소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라고니 수입쇠뼈
나 젖소 등, 다른 뼈로는 전혀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탕맛이 난다고 합니다. 탕에 따라내는 소금도 회색 빛깔의 볶은
소금으로 충분히 간을 해도 몸에 크게 해롭지 않다는 것이고, 저녁에 절여놓았던 배추를 아침에 양념에 버무려 싱
싱한 맛이 감도는 배추김치도 탕맛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배추김치맛 때문에 찾는다는 고객들이 있다고도 하네요....
출처 : '두산 처음처럼 별미집'
오랜만에 찾았는데 내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주방장이 바뀐건지...
설렁탕의 그맛은 예전의 그 맛과 별차이는 없는데 김치 맛은 예전만 못하네요...
넘 달아요,,,,설탕을 넣었는지...
보통이 5천원, 특이 7천원인데 특 한그릇 먹었습니다...
예전에 3천원때 먹고 10년만에 온 것 같네요..
동두천에 의외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송월관이나 흙집등...예전에 다녔던 곳을 다시한번 돌아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