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자연에 동화된 로드킹 2008. 4. 22. 22:15

`08.04.20. 일욜.....

20년전 지금 울집사람과 데이트 할때 함가보고 처음 방문한 어린이 대공원...

놀이기구 몇번 탓던 기억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거.....ㅋㅋㅋㅋㅋ

가진것 없던 어린시절....

연필 하타스는 큰것이었기에 다섯명은 첫차를 타고 어린이 대공원에 내립니다....

500명 선착순 연필 한타스...

1974년 5월5일 어린이날 선물로 대공원이 내걸었던 상품이었죠...

물로 배를 채우며 뛰놀았던 기억들.....

지금은 기억저편의 흔적들이지만 어느새 그때보다 더커버린 울 자식들을보면

나도 꽤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추억이 남아 잇는지 모르겠네여.

 

 정문입니다....변함없군요....

주변은 많이 바뀌었네여...

 

 만든지 35년이 되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호수에 정자까지 좋습니다.... 

 

 휴일의 나들이 객들이 많습니다...

 

 분수대..

 

 아직은 물속에 들어가는 어린이는 없군요...

울들은 들어갔을텐데...

 

 태양을 가릴것 같앗던 젊음이 있었는데.....

 

 분수대 주변에 꽃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뿌리 공원의 개구리 분수...

 

 백설공준가?

 후크선장.

 꺽정이성...

 

 

 솟대..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 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평안도에서는 '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부른다.

삼한()시대에 신을 모시던 장소인 소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소도에 세우는 솟대[]가 그것이며, 소도라는 발음 자체도 솟대의 음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장대에 높이 달아맨다. 이 볏가릿대[竿]를 넓은 마당에 세워 두고 정월 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농악을 벌이는데, 이렇게 하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것이다. 또 민간신앙의 상징물인 장승 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하였다.

이 밖에 경축의 의미로는 옛날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위해 마을 입구에 주홍색을 칠한 장대를 세우고, 끝에 청색을 칠한 용을 만들어 붙이는데 이것도 솟대라고 한다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울들도 저러고 많이 놀았는데......

 

 동물원 입니다..

 

낙타를 태워주는 곳도 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ㅎㅎㅎㅎ

 

 사자우리...사자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물원이 인기가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식지 않았군요.....

 

 보라색 철쭉이 이쁩니다.

 

 놀이동산이죠....

아직도 줄을 많이 서있습니다...

 

 

 놀이동산 안내도....

 

 후문 분수대 입니다...

 

 

 가족나들이객들이 눈에 많이 뜹니다....

 

 

 

 

 

 푸른 잔디 광장입니다....

 

 백곰입니다...

 

 바다동물원...

 

 장승공원...

 

 12간지...

 

 꽃밭에서....

 

 인공폭포...

 

 맨발로 물에 들어가게 만들어 놓아서 좋습니다...

 

 그늘에는 나들이 객으로 넘쳐납니다...

 

 시민가족 노래자랑도 하더군요...

 

오랜만에 찾은 어린이 대공원

가족과 연인끼리 많은 사람들로 붑볐구요

한주정도 일찍왔으면 벗꽃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암튼 하루 즐겁게 둘러 보았네요...